위기의 한국야구
위기의 한국야구라...

한국야구, ‘블루 크리스마스’ …프로팀은 해체위기, 고교팀은 잇단해산





한국야구의 위기는 하루이틀일이 아닙니다. 이건 관중수나 이런걸 떠나서 야구의 특수성에 있습니다.
정말 막말로 축구는 2명이 공하나만 있으면 할수잇습니다. 슬픈일이지만 혼자서도 할수잇죠....
4명이 있으면 편을 짜서 시합도 할수있습니다. 공만있으면
그해비해 야구는 필요한게 많죠.
인원수만큼의 글러브, 공, 배트, 포수라면 포수미트는 따로 필요하구요...
정말 야구도 아니고 단순히 캐치볼이라고 해도 글러브 2개와 공이 필요하고 축구처럼 약식 시합도 할수 없습니다.
이런 어려움때문에 야구를 어렷을때부터 접하지 못하고 자라고 흥미를 잃게되는거죠.

결정적으로 일정크기의 공간도 필연적으로 필요합니다.
비교적 좁은공간에서도 할수있는 축구와는 다르게 상당히 넓은공간이 필요하죠.

하다못해 옆나라 일본만하더라도 주니어야구팀, 중고등야구부, 사회인야구등등 기반시설도 잘되어있어서
자신이 맘만먹는다면 얼마든지할수있는데 반해 우리나라는.............

작금의 한국야구의 위기는 야구를 가까이 접할기회가 없기때문인거같습니다.... 근본적인 문제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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by 골디 | 2007/12/24 21:51 | 스포츠 | 트랙백 | 덧글(1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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Commented by 카리스 at 2007/12/24 22:02
한국 야구는 접근성이 상당히 안좋지요..
일본쪽은 나름대로 괜찮다고 하던데 말이죠.
Commented by 안경소녀교단 at 2007/12/24 22:02
하는 것을 떠나서 보는 것으로도 이미 위기...

학교에서 축구 얘기 하는 애들은 많아도 야구 얘기 하는 애들은 없습니다.

기껏 나오는 얘기라고 해봣자 이승엽,이병규 얘기

유럽축구리그만 좋아한다고 뭐라 그래도 이런 애들이 결국엔 K리그로 넘어옵니다.
Commented by 코우 at 2007/12/24 22:04
본문에 있는 그대로 일단 땅이 넓어서 야구장, 축구장 전부 지을 땅이 필요한게 사실이죠.
Commented by Lzam at 2007/12/24 22:10
한국의 야구는 그저 본방송에 잘려먹는 안습의(...)
Commented by 버섯군 at 2007/12/24 22:13
슬퍼지는군요
Commented by 치베 at 2007/12/24 22:42
우리나라 야구야 뭐.....
Commented by 가던길가다 at 2007/12/24 23:07
축구부도 없어지는데 많죠
한국 학원스포츠 자체가 위기임다
Commented by 쿠로바 at 2007/12/24 23:10
일본의 경우는 전철타고 시가지역을 지날때, 창밖을 보면, 5분간격으로 크던 작던 야구장이 보였고, 초등/중학생들이 야구하던 것에 비하면, 국내는... (에휴)
- 제가 다녔던 초등학교는 제가 다녔던 당시엔 야구부가 있었는데, 지금은 없어지고, 축구부가 생기고, 운동장도 전부 잔디깔은[......]
Commented by 안경소녀교단 at 2007/12/24 23:30
축구부가 없어지는 곳이 많아진다고 하더라도 프로축구 구단에서는서 축구부가 있는 학교와 협력을 하는 형식으로해서 U-12부터 시작해서 U-18까지 유소년팀을 구성해서 선수육성에 나름대로 힘을 쓰고 있습니다.

참고로 이동국도 포항 유소년 출신이죠.

하지만 프로야구 구단에서 나서서 유소년팀을 구성해서 선수육성에 힘을 쏟는다는 얘기는 금시초문이네요.
Commented by 비닐우산 at 2007/12/24 23:38
안경소녀교단 / SK랑 기아, 삼성이 해당 지역 고교팀 지원해주고 있습니당.
지역연고 폐지하고 도시로 바꾼다고 했을 때 구단들이 반발한게 저 이유죵.
Commented by 비닐우산 at 2007/12/24 23:44
윗선 (공무원들 해당지역 국회의원들) 의 투자인식이 "축구" 에만 있는 것도 야구의 문제죵.
야구는 다들 투자가 충분한줄 알고 있는게 문제라면 문제라면 문제죵. 서울시같은 경우에도
동대문 철거 전까지는 야구가 인기종목이라 지원항목에서 빠졌는데, 고척동 하프돔 건설 결
정난 이후부터는 야구도 지원한다고 하고, 남양주시에서는 그곳 지역구 국회의원이 밀어붙
여서 만들고 뭐 차차 만들어지고 있죵.

문제는 너무 늦어서 탈이지만ㅎㅎ
Commented by 비닐우산 at 2007/12/24 23:49
사실 축구처럼 맨날 K리그가 죽는다 뭐다 소리를 해서 위기감을 고조시켰어야 했는데,
프로야구는 "우리는 인기있어요" 라고 하니 사람들이 딱히 지원할 깜이 없었죵. ㅎㅎ
처음 열린 WBC에서 4강까지 가고 이러고, 한국시리즈나 포스트시즌되면 다들 만원이니
그냥 잘 굴러가는구나. 뭐 이런 식이었죵.

그러다가 현대사태가 표면화되고 막장까지 치달으니 이제사 저런 기사가 나오고...
넘 늦었죵. 11월까지는 뭐 프로야구 400만이니 야구인기 부활이니 이런 소리만 했으니.
관중동원력이 한국스포츠 중에 최고라는 것만 강조하다보니 위기는 강조못했다고 할까.
답답한 감이 없지 않죵.

뭐 짜피 현대 망하면 상무있으니 개인적으론 뭐 이 참에 한번 망해봐라 싶네용ㅎㅎ
Commented by 파란양 at 2007/12/25 01:46
스포츠 뿐만이 아니라 "입시-취업" 에 관련되지 않은 거의 모든것들이 다 거덜나고 있다는 느낌이 듭니다.

물론, 게임은 빼고요 =ㅂ=;;
Commented by 안경소녀교단 at 2007/12/25 02:07
프로야구 400만 관중도 실상을 알고 보면 그렇게 자랑할만한것도 아닙니다.

프로야구 경기일정 보시면 아시겠지만 월요일 빼고 매일마다 4경기씩 돌립니다.

{(400만 관중)나누기(프로야구 총 경기수)}나누기 (하루 4경기)를 해보면 1개 경기장의 1개 경기 관중이 얼마가 나오는지 아십니까? 대략 3~4천명 웃돌겁니다. 경기만 있다하면 으례 티비에서 중계 해주고 식당같은곳에선 야구중계 틀어놓는 곳이 많으니 야구장 가서 3~4시간동안 진득하게 경기 봐야 할 필요성을 못 느끼는거죠,뭐...

차마 2002년에 모 구단이 세운 69명 관중 얘기는 꺼내지 않겠습니다. 참고로 남들이 조기축구라고 비웃는 K3리그 서울 유나이티드 홈경기 평균관중이 2~3백명 가량 됩니다.

그리고 이건 여담이지만 현대 유니콘스 고별 경기때 천4백44명 왔다는 뉴스 나왔을때에는 믿지 못했었습니다. 아무리 수원이 K리그 수원 삼성이 점령하고 있는 축구도시라고는 하지만, 한국시리즈 4회 우승의 나름 명문팀이 사라지는 마지막 경기의 관중수가 고작 천4백44명? 그나마 이것도 평소의 2배 가량이 왔던거라고 합니다.

뭐 인천 야구를 배신한 무연고 유목민 구단다운 최후라서 그리 동정심도 가진 않았다만...
Commented by 가던길가다 at 2007/12/25 08:50
야구 69명 나온거는 그래도 양심이 있는거 아닌가여ㅋㅋㅋㅋㅋㅋ
K리그나 V리그가 100명 와도 만명왔다고 뻥치는거에 비하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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